안녕하세요~ 저는 10월 20날 면사포를 쓰게되는 새색시예요~
지난 9월 6일, 어반에서 리허설 촬영을 마쳤지요~ 어우 진짜 촬영 넘넘 힘들지 않으셨나요??
밥도 못먹고 의상 계속 갈아입어야 하고~ 하루 종-일 웃고 있다가 팔자 주름마저 생기고~
그래도 막상 결과물을 받아들고 보니 내심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^^

한복씬도 황희에서 주문한 우리옷과 더불어 보내주신 의상들로 하여금
다양하고 이쁘게 많이 찍어서 참 좋았습니다
원래는 친정엄마와 시어머니 한복 완성되면 다같이 올릴 계획이었는데
일단은 우리 부부것만 보여드릴게요~

보내주신 당의와 드레스들도 정말 예뻤구요,

무엇보다 연화 부원장님이랑 같이 고르고 고른 원단으로 빚은 우리 한복이 정말정말 마음에 쏙 들어요!

색깔 이쁘죠~저만 그런가요ㅅㅇㅅ::
저는 솔직히 이번에 드레스보다 한복이 더 만족스러워요

저처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고 싶으시다면 디자이너 선생님과의 상담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

저는 일단 저와 신랑 각각에게 평소 어울리는 색을 말씀드렸고 그 내용을 베이스로 해서 원단을 뽑아 주셨거든요^^

한복은 한 번 지으면 거의 평생 가지고 갈 옷인데 처음에 장만할 때 신랑신부 마음에 쏙 들고

기왕이면 남들 눈에도 예뻐보이는 게 좋잖아용~~

한복을 준비하시는 많은 신랑신부님들께서도 꼭 만족스럽게 이쁘게 장만하시구요~~
멋진 옷을 위해서 고생하신 연화 부원장님! 고맙습니다 한복 정~말 예뻐요^ㅇ^///  히히

어머님들 한복도 이쁘게~~ 부탁드립니당~ 기대하고 있어요~~~
자, 그럼 저 한복 자랑 좀 할게요^^///